주말은 이번 주에 배운 것들을 정리하기 좋은 시간이다. 오늘은 직장인과 학생들이 이번 주에 가장 많이 검색하고, 가장 많이 틀린 맞춤법 10가지를 퀴즈 형식으로 점검한다. 스크롤을 내리기 전에 먼저 맞혀봐라.

퀴즈 — 맞는 표현을 골라라

다음 중 올바른 표현은 어느 쪽인가?

1. (A) 왠지 모르겠다 / (B) 웬지 모르겠다

2. (A) 되 / (B) 돼 — "그렇게 하면 안 ___."

3. (A) 로서 / (B) 로써 — "이 결과는 노력___얻은 것이다."

4. (A) 어떻하지 / (B) 어떡하지

5. (A) 설레임 / (B) 설렘

6. (A) 뒤처지다 / (B) 뒤쳐지다

7. (A) 금새 / (B) 금세

8. (A) 않다 / (B) 안하다 — "그런 말을 하지 ___."

9. (A) 일절 / (B) 일체 — "그에 대한 이야기는 ___ 하지 않는다."

10. (A) 몇일 / (B) 며칠

정답과 해설

1. (A) 왠지. '왜인지'의 줄임말이다. '웬'은 '어떤'의 의미로 다른 경우에 쓴다. "웬 일이야"는 맞지만 "왠지"와 혼동하면 안 된다.

2. (B) 돼. '되어'의 줄임이다. "돼"가 맞는지 헷갈릴 때 "되어"로 바꿔봐라. "되어면 안 된다" → 맞으면 "돼"가 정답이다.

3. (B) 로써. 수단·방법을 나타낼 때는 "로써"다. "노력으로써"는 수단이므로 "로써"가 맞다. "선생님으로서"처럼 자격을 나타낼 때는 "로서"를 쓴다.

4. (B) 어떡하지. '어떻게 하지'의 줄임이다. "어떻하다"라는 단어는 없다. '어떡하다'가 표준어다.

5. (B) 설렘. 기본형이 "설레다"이므로 명사형은 "설렘"이다. "설레임"은 틀린 표현이지만 너무 익숙해서 많은 사람이 맞다고 착각한다.

6. (A) 뒤처지다. 표준어는 "뒤처지다"다. "뒤쳐지다"는 많이 쓰지만 비표준어다.

7. (B) 금세. '금시에'의 줄임말이다. "금새"는 물건의 값을 뜻하는 다른 단어다. 전혀 다른 의미이므로 헷갈리면 안 된다.

8. (A) 않다. '아니하다'의 줄임이 "않다"다. "안하다"라는 단어는 없다. "안 하다"처럼 띄어쓰기는 가능하다.

9. (A) 일절. 어떤 것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부정적 의미로 쓸 때는 "일절"이다. "일체"는 "모두, 전부"의 의미로 쓴다. "일체의 비용은 회사 부담"처럼.

10. (B) 며칠. "몇 일"로 쓰면 틀리다. "며칠"이 한 단어다. '몇'과 '일'이 합쳐져서 변형된 형태가 "며칠"이다.

이번 주 맞춤법 포인트 — 총정리

이번 주에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맞춤법은 "되/돼"와 "왠지/웬지"였다. 이 둘은 단순 암기보다 원리를 알면 실수가 줄어든다.

"되"와 "돼" — '되어'로 바꿔서 말이 되면 "돼", 아니면 "되". 이것만 기억하면 90%는 맞출 수 있다.

"왠지"와 "웬지" — "왠지"만 표준어다. "웬지"는 없다. 완전히 "왠지"만 쓰면 된다.

맞춤법 실력은 하루아침에 늘지 않는다. 매주 5~10분씩 점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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